바퀴벌레 예방 방역 음식물 쓰레기가 원인

 

 

 

​아무리 관리를 해도 꼭 어딘가에서 바퀴벌레는 튀어나오는 것 같아요. 집에서 푹 쉬다가도 갑자기 나와 놀래키는 녀석들!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아요.

 

 

​바퀴벌레가 나오는 원인은?

집안 음식물 쓰레기나 찌꺼기를 계속 방치하게 되면 이 녀석들이 나오게 되죠. 특히 겨울철에는 바깥이 춥기 때문에 더더욱 집안으로 들어오려고 합니다.​ 특히 얘들은 습한 곳을 매우 좋아하기 때문에 하수구관을 통해 집안으로 들어오거나, 좁은 창고 같은 곳에서 서식하곤 해요.​

 

또한 택배상자도 훌륭한 원인이 됩니다. 여기에는 바퀴 뿐만이 아닌 수많은 벌레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에요. 습기가 있는 박스라면 더더욱 그렇겠죠. 그럼 이 녀석들을 어찌하면 좋을까요? 이미 발생한 바퀴벌레는 어쩔 수 없지만 그 흔적을 잘 찾아 더 번식하는 것을 막아야 합니다. 그러한 예방법을 몇 개 알아볼게요.

 

 

 

​1. 바닥에 검은 점이 생긴다.

이 친구들도 흔적을 남겨 영역을 표시하곤 합니다. 변을 보거나 토사물을 남기는데, 그것이 바로 이 검은 점의 형태로 바닥이나 집안 여기저기에 보이게 됩니다. 작은 알갱이 모양으로 발견되곤 하는데, 이것이 있다면 재빨리 조치를 취해야만 새끼 바퀴가 알을 까고 돌아다니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​2. 알집을 발견하면 바로 제거하기

​바퀴벌레 알집을 들어 보셨나요? 이름은 많이 들어 봤어도 어떻게 생겼는지 그 모양은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. 이것은 주로 바퀴가 서식하는 좁은 구석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발견됩니다. 갈색의 콩 모양을 하고 있고, 크기는 10mm 정도 됩니다. 이 안에는 수많은 아기 바퀴벌레들이 있기 때문에, 즉시 제거해야 한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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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! 이 알집은 각종 약품에 강하기 때문에 에프킬라같은 살충제로는 제거하기 어렵습니다. 따라서 휴지로 주워 바깥에 버리거나 태워 버리는 것이 더 안전한 예방법이에요.

 

​바퀴벌레의 원인과 2가지의 예방법을 알아보았어요. 추운 겨울에 출몰하는 이 녀석들에게 시달리지 말고 올 겨울은 행복하게 보내도록 해요!